미안하고 잘못한 건 알겠고, 왜 그런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냐를 물었습니다.

대답은 죄송합니다 검토하겠습니다 였습니다.

마비노기 화력도 부족한데 1박2일 간담회로 불타서 소송까지 갔으면 좋겠습니다.

 

사과 대신 도끼로 활 깍아오세요. 인벤 낭비보다 똥 싸지른 거로 받은 고통

그대로 느끼셨으면 하는 마음이 큽니다.

 

마비노기 섭종? 여태껏 지른 돈 너무나 허망하고 아깝지만

실컷 돈 퍼부어서 장비 만들면 물거품 만드는게 한 두 번이어야지 섭종으로 협박이 먹히지.

섭종 같은 경험은 무기 만들어 보신 분들이라면 다 한 번씩 겪어서 면역되어버렸습니다.

프리서버 만들어주실 능력자분들이 없다곤 생각되지 않기에 섭종 할까 두렵지도 않습니다.

다중 클라.... 같은 유저가 만든 불편함이 없진 않았으나 (그 이유조차 개발진들이 만든 건 아시죠?)

이번 공지사항을 보고 또 한번 깨달았습니다.

 

 

 

위치렉, 서버 렉 , 게임 플레이 환경은 누가 만듭니까.

재화 수급/ 소모의 구조는요?

누적된 게임 오류는 무얼 설명하는 것인지 스스로 알고 계십니까?

 

일 안하고 월급 받으신 거 이제 인정하시죠?

몇 년 , 몇 십년간 아주 기본적인 문제를 개선하지 않고

키트를 냈고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.

유저의 목소리보다 본인들의 판타지에 빠져 사셨던 점도 인정하세요.

설문조사가 그렇게 말하고 있으니까요.

전 디렉터님의 죄를 몰아서 맞으신다고 억울해하시지 마세요.

 

뿌린 대로 거둔다는 속담을 저는 믿고 있기에 그분의 인생은 앞으로 활활 타오를 겁니다.

그 수순 그대로 밟지 마시길 그나마 남은 정으로 기원해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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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YOYOUN SKIN